오늘 휘팍와서 곤돌라 타면서 어떤 외국인 남자와 눈인사 하면서 같이 타게 됐는데
무지 부럽더라구요..한달 한국 여행 왔는데 지난주는 용평 어제 오늘은 휘팍..부산도 다녀오고 2주
됐다네요.. 한국 2주 더 있다갈거라네요...~~ 집에 마이애미라서 어차피 콜로라도 갈려면
비행기 타야돼서 유럽이나 한국등 여행삼아 친구들이랑 왔다네요..~~
마이애미 출신인데 엄격한 교육 선호하고 엘에이나 이런데 자유로워지면서 매너가 없어진다면서~~
유쾌한 청년 만나서 이런 저런 수다 떨다보니 커피도 한잔 얻어마셨네요..
휘팍 호텔 일행들 있다고 갔는데 짧은 두시간여지만 정말 즐겁게 탔네요..~~
둘다 오징오징한데 스피드는 또 어찌나 빠른지..
오늘 잡담이었고..ㅠㅠ 간만에 와서 혼자 뺑뺑이 돌고 있는데 심심하고
외로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