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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땡, 야땡 - 완전 얼음판 아이스...
낮에 영상으로 오르는 기온덕택에 눈이 다 녹아서 물이 됩니다. (슬러시화)
야간... 온도가 다시 영하로 떨어집니다. (좋아할일이 아니죠...)
눈이 녹아 물이 되면 온도가 영하로 떨어진다고 다시 눈이 되는게 아니고 그냥 꽝꽝 얼어서 빙판이되죠.
야간 땡보딩시 바로 타면 그냥 엣지도 안박히는 빙판에서 타시게 되죠.
다들 아시는 것처럼 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각
그나마 1~2시간후 사람들이 좀 긁어(?) 놓으면 엣지가 약간 박히긴 합니다.
이걸 무너진다고 표현하는분들이 계시는데 무너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약간 탈정도로 변하는거죠.
야땡 시작후 1~2시간 좋고 그 다음엔 무너진다(?)는것은 좀 틀린 말이네요.
야땡시작은 얼음판 위에서 시작하시는거죠.
그리고 야간이후 자정이 넘으면 온도가 더 떨어집니다.
그러면 더욱 꽝꽝 얼죠. 엣지자국 비클자국 그대로 얼어버립니다.
이제.. 아땡이죠...
마찬가지로 밤새 기온이 영하로 유지되어 아땡 2~3시간 좋다는 분들이 있는데
위에 말한것 처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고 눈이 녹아 물이 된것이 다시 눈이 되지 않습니다.
더욱 꽝꽝 얼어버린 얼음판 아이스가 될 뿐이죠.
아땡은 이렇게 밤새도록 얼어버린 얼음판 아이스위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이제 아땡 시작후 12시가 넘으면서 온도가 오릅니다. 그러면 아이스가 녹아서 슬러시화가 됩니다.
(아땡후 2~3시간...무너진다고 표현하는 시간대)
이제 속도는 안나고 옷은 젖지만 엣지는 그래도 박히죠.
이때 트릭, 파크 등등 푹신한 슬러시에서 시도해볼수 있습니다.
야땡 시작후 1~2시간 아땡 시작후 1~2시간은 전부 꽝꽝얼은 얼음판이 대부분입니다.
차라리 약간 녹은 슬러시가 낫지 않으신가요...?ㅠㅠ
2월말에 이런현상이 나타나니.. 한국은 정말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 그리 적합한곳이 아니라는 생각마저 드네요 ㅠㅠ
이건 제대로된 시즌이 두달도 안되니 ㅠㅠ
안타깝고 야속하기만 합니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