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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메넴의 비시즌 취미생활 이야기 -
브리티시그린컬러 미니를 전부터 만들고 싶어쪄요.
그러나, 이녀석 바디가 워낙 귀한놈이라
구하기가 너무느므 힘이가 들었찌요.
그러던 중 중고로운 평화나라에 매물이 있는걸 확인!
벽돌이 오면 어쩌지..하는 불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오래도록 찾던 녀석이라 구매를 결정!
몇일 뒤, 박스에서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미개봉 상품을 손에 넣게 되었고.
어제 퇴근 후, 늦은 귀가를 했지만,
빨리 마무리 하고싶은 마음이 들어
자정을 훌~쩍 넘긴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졸린눈을 비비가며
그토록 원하던 브리티시 그린색 미니를 완성하였습니다!!
ㅉ ㅑ쟌~♪
클래식 로버 미니였으면 더더더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은 있지만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ㅎ
사이드 미러 조립하고, 데칼만 조금 붙이면 진짜 끝!!!!!
이제 주차장에서 씽씽~달려쥬야지:D
덧. 알씨인 없나효? 비시즌에 만나서 알씨카도 굴리고 보드얘기도 하면 좋잖아요. 뭐 그냥 그렇다규요. 데헿: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