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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이렇게 느끼는건지..
3/1절을 끼운 3일간의 연휴기간..
빅에어 대회도 있었고 사람들도 나름 북적북적 시즌말의 흥겨움(?)과 아쉬움을 같이 사람들과 호흡하며 느낄수 있었는데..
3/4일 월요일 주간평보를 위해 찾은 휘팍은 정말 슬프더라구요.
군데군데 변해버린 눈색..
흐리멍텅한 미세먼지..
정말 이날 휘팍에서 보드타는 사람들 3~40명 밖에 안되는것 같았어요....
아... 이제.. 시즌이 끝이구나..
시즌때 흥겹게 인사하고 웃고 떠들고 눈에서 뒹굴며 같이 즐기던 사람들 이제 다시 여기서 볼수없구나...
이제 깜깜한 몇개월을 더 기다려야 하는구나...
휘팍이 이렇게 우울하고 슬프게 보일수가 없더라구요.
이제 시즌말에 평보는 슬프고 우울해서 못하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