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에 해외로 원정 다녀오신분들 다음 원정을 위해서 정보공유 해요~
언제갔는지, 어디로 갔는지, 눈은 상태가 어땠는지,
사람이 많은지 등등 자유롭게
저는 3.1절 연휴에 아키타에 있는 타자와코라는곳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빌리지형인데 빌리지가 없어요 ㅋㅋ
그냥 스키장 근처에 온천호텔들이 붙어있는 구조입니다.
밤에 할게 하나도 없어요. 온천 빼고는
그만큼 시골입니다. 일본인들은 어르신밖에 없고, 외국인들만 청/중년층이에요
외국인도 한국 말고는 백/흑인 못봤습니다. 중국인 단체가 왔었는데(왜왔는지 모르겠네요?;;) 겹치지 않아서 '있긴 있구나..'하고 넘어갔습니다.
스키장 슬롭형태는 주로 정설슬롭입니다. 광폭(?) 슬롭이라 슬롭이 모이는 곳 같은경우에는 횡단 자체가 불가능할정도로 넓어요. 카빙 즐기시는분들은 아주 좋겠지만 파우더는 없었습니다. 아마도 한참 시즌일때 와야 파우더가 있는듯 합니다.
눈이 한차례 살짝 와서 파우더 맛만보고 왔고요, 날이 따뜻해서 더울정도였습니다.
적설량 170cm라고 하지만 신설이 아니라 얼어서 보딩하기 좋지 않고요.
+
츠르노유라는 아주 유명한 노천혼탕온천이 있습니다. 온천만 하러 오시는분들도 많더라고요. 버스에~
아주 고급지고 비쌉니다.
(원정지에 혼탕이 있는곳 아시면 공유좀 해주세요홋^^ 제가 아는곳은 니세코랑 타자와코밖에 없네요ㅠ)
식사는 조/석식 호텔에서 먹고요(가이세키가 아주 좋습니다) 중식은 리조트 내에 식당도 맛이 좋습니다. 추천메뉴는 치즈카레밥이랑 카레카츠(?)라고 돈까스에 카레주는거..
라멘은 다소 짜요. 야끼소바는 좀 노맛 ㅋㅋ
타자와코는 슬롭이 적고, 다체롭진 않습니다.
어느정도 보드를 타시는 분이라면 하루에도 다 돌아볼 수 있을정도의 규모입니다.
저는 일본스키닷컴 이용했고, 인당 110만원 안되는 상품이었습니다(항공 포함)
여기까지가 제가 올해 다녀온 원정 후기였습니다.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