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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01214085914113&p=newsis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의 지역구는 요청도 하지 않는 '과메기 산업화 가공단지 사업' 예산 10억원 등 예산 1000억여원이 증액됐다.
이 대통령의 부인인 김윤옥 여사는 미국 뉴욕에 한식당을 내기 위한 예산 50억원을 타냈다. 여당 예산 계수조정위원의 반대로 전면 백지화됐던 예산이다.
당 대표인 안상수 의원은 혼란한 정국속에서도 지역 민원성 사업인 '의왕시 왕림천 정비공사' 예산 20억여원을 확보했다고 지역구에 보도자료를 냈다.
14일 누리꾼들은 이상득 의원의 지역구인 포항에 과메기 산업화 가공단지 사업 예산 10억원이 통과된 것을 빗대 과메기 불매 운동에 나서겠다고 세를 모이고 있다.
누리꾼들의 모임인 '대한민국자식연합'은 "애들밥값, 아기약값으로 과메기를 먹지 않'읍'니다(않습니다의 패러디)"라는 글귀가 적힌 패러디물을 공개하고 불매운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