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이별이 있었던 유난히 혹독했던 눈도 오지 않던 삭막하고 차가웠던 지난 겨울 이었습니다.
이제 봄이 오면서 겨우 추억으로 받아 들일수 있을수 알았는데
사진동호회 단톡방에 누군가 올린 낯은익 이모티콘...
토끼가 깡총 거리면서 머해 머해.. 하며 그녀가 자주 썼던 그 이모티콘을 보면서 다시 울컥 하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