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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시즌말 눈소식에
넣어뒀던 장비 바리 바리 싸들고 다시 갔습니다.
만원 버스에 겨우 자리 잡아서 앉아서
한참만에 도착한 눈쌓인 스키장을 보니
기분이 정말 끝내줍니다.
시즌도 끝났는데.
뭘 그렇게 산악 스키,보드 탈려고 모엿는지.
사람이 정말 많네요.~~~~
띠리리리리리리(핸드폰 아침 알람!!)
어!!!!
출근해야되는구나!!!
시즌오프 몇일이나 되었다고
보드장가는 꿈을 꾸는군요.
아~~~ 8개월을 꿈속에서 헤메어야 하는구나.
밤사이 좋은 꿈 꾸었고
1일 1자게 햇으니 다시 업무 들어가야 겟습니다.
다들 화이팅 하셔요 :)
ps)사진은
3월23일 토요일 오후 하이원 폭설때 찍은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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