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월요일 임미다. 매주 토요일마다 힐링 차원에서 부부가 같이 꽃꽂이를 배운지 거의 2년, (저 혼자 배운지는 4년 가까이 되고요. 저는 일주일에 투 레슨을 받았기 때문에 더블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성격 급한 게 티가 나죠. )
이번 주말에 와이파이님 작업에서 첨에 자유화를 꽂을 때 조금 시선이 분산되는 느낌이 있어서 제가 훈수를 좀 뒀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최종적으로 봐주신 작품입니다.
메인 꽃이 약간 귀한 꽃이라는데 보면 볼수록 독특합니다.
꽃을보니 월요일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지네요. 한 주 잘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