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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미쿸이거나 엄청난 스타워즈빠가 기념한다는
5월 4일입니다. 뭐 네 번째의 발음이 제다이의 포스와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만들어진 스타워즈데이. -_-;;;
저도 스타워즈 엄청 좋아하고
집에 작년에 사 놓은 R2D2 장난감도 있지만
에피소드 7편부터 이상하게 흘러가는 스타워즈를 보고 있자니
도저히 답이 안 나오는듯하여 8편은 아예 안 봤어요.
차라리 스핀오프로 나온 로그원이 명작이었다는......
스타워즈 9편이 올 겨울에 개봉한답니다.
그런데 막 기다려지지는 않네요.
보게 되더라도 그냥 의리로 보게 될듯.
이번 엔드게임을 보면서
10년 전부터 시작해온 마블시리즈를 정리하니
오히려 스타워즈 시리즈보다도 짜임새 있는
스토리구성이나 다양한 주제들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다음 시리즈들을 어떻게 잘 키워갈지 궁금하구요.
영화 한 편을 보려고 1년을 기다려온 적이 없었으니
참으로 대단합니다.
어벤져스 2편 개봉이 벌써 4년 전이네요.
정말이지 은성이는 마블시리즈랑 세월을 같이 보내고 있군요.
p.s 아빠랑 테니스는 보러 갈거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