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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있는 영화(문제작)만 주로보는 아싸입니다
제 개인적인 평점은 별 4개 줍니다
허구 픽션이라고 영화 서두에 밝혔듯이 학계의
정설대로 내용이 진행되지 않는것에 대단한 흥미를
느꼈구요 중국 사대주의에 빠져있는 신하들과
외롭게 싸우시는 무표정의 늙은 왕을 잘 그려냈다고
봅니다 ... 예나 지금이나 그놈의 사대주의 에휴 ~~
영화상으로는 신미대사가 한글을 만들었지만
그걸 추진하고 숨기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반포하신
세종대왕님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영화 말미에 조정대신들이 떠난 자리에 덩그러니
남아있는 훈민정음 해례본들이 너무 불쌍해 보였습니다
그렇게 버려졌다가 다시 500년만에 빛을 본 언문 ...
저는 창작의 영역에 한표줍니다
배우들 연기도 좋았구요
촬영과 편집에는 별하나 뺏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