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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세가 참 시끄럽죠~
한일 관계 남북관계 등등....
정세가 정세인데 이 와중에 출퇴근하면서 책을 읽고 있네요
예전에 읽엇던 책들을 소장할겸 다시 읽고 있는데 조정래 선생님거를 다시 보고 있거덩여
아리랑 / 태백산맥 / 한강 / 정글만리 등등..
태백산맥은 현재 10권째..
아리랑은 작년에 읽다가 8권부터 구하질 못해서 막혀 있는데 태백산맥 완권하고 다시 1권부터 읽을 예정
그런데 녹두꽃이라는 동학혁명 배경으로한 드라마를 무심코 보게됫고 어제 마지막회를 봤네요
일부 주인공을 제외한 나머지는 허구 이지만 전체적인 일본이라는 나라가 어떤짓을 해왔는지 다시한번 느꼇드랫죠
중/고딩때 국사는 암기과목이라 주입당해서 엄청 싫어 햇는데 조정래 선생님의 소설을 보면서 근/현대사의 흐름을 파악하게 됬더랫죠
아리랑을 보면서 일본이라는 나라의 잔혹함과 치밀함을 다시 느끼게되엇고 녹두꽃을 보면서 그들의 개념을 다시한번 상기하기 되었네요.
나중에 혹여 제 2세가 태어난다면 꼭 읽게 해주고 알게 해주고 싶은 머 .. 그렇다고요..
이렇게 다시한번 저는 좌빨이 되어가나 봅니다...
이렇게 모닝 진지글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