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울 아들이 신체검사를 하고 왔습니다.
요즘은 옛날처럼 학교에서 신체검사 안 하잖아요.
주변 병원에 가서 기본적인 검사들을 하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옛날에는 수업중에 각 반별로 돌아가면서
키 재고, 몸무게 재고 그랬었는데...
여자애들 몸무게 잴 때면 남자애들은 강제로
복도 밖으로... ㅎㅎㅎㅎ
엑스레이 검사하는 차도 오고 그랬죠.
각설하고...
지금 고1에 키가 175.1센티니까
180은 무난하겠죠?
이제 진짜로 저보다 커버렸습니다.
곧 아들 못 입는 옷을 제가 물려입을 날이...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