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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중고구매

2. 작성자신분 :  사용후기 

3. 사용기분류 :  사용후기 

4. 참고자료 : (선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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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무실에서 월도중인 야매스쿨입니다.

전향각, 헤머 데크 입문하여 좋은 인연들을 만났고,
2시즌동안 함께한 녀석을 추억하고자 이렇게 시승기를 적게 되었고, 아무래도 일하기 싫…..었던 이유가 큰 듯합니다 ㅋㅋㅋ

16/17 시즌

16/17 데페 타입알 155
- 호기롭게 헤머 입문 후 큰 좌절을 안겨준 데크입니다.
아무리 조작이 쉽다고 하며 국민 데크이지만 초보한테는 무리였습니다.
날카롭고 호를 그리는데 있어 아주 정확한 녀석이였습니다.

14/15 도넥 사버우드 156
아주 싼 가격으로 중고 구입하여 저에게 희망을 보여준 데크였습니다.
듬직했으며, 아무리 응석을 부려도 다 받아준 녀석이였죠,
그 해 막보때 이 녀석으로 메가그린을 썰며,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17/18 시즌

14/15 요넥스 캐논볼 157
지인의 데크를 타보고 그립력, 진동흡수, 조작성 반해버려 사버우드와 맞교환. 첫 인생 데크였습니다
주5일을 스키장에 가게 만들어준, 처음으로 곤쟘 게일슬로프를 원런하게 해준 장본인…
어디로 튈 지 모르는 검메탈의 리바운딩이 매력이였죠.

16/17 OES 월드컵 158 - 요넥스 캐논볼 타면서 기변하기 위해 여러 데크를 타보다가 이 녀석을 딱 한 런 해보고 구입. 일명 뽕맛.
"그립"하나는 끝내줍니다. 한 번 누우면 그립에 취해 일어나기 싫었습니다 ㅋㅋㅋㅋ"
한 시즌 그 분에 취해 곤지암 슬로프를 누워다니다, 빅토리아1 슬로프를 처음 타보고 또 한번 좌절을…
못일어났어요.일어나기 싫은게 아니라…

18/19 시즌

16/17 도넥 사버메탈 피텍스 158
"OES를 타다보니 말아타는걸 해보고 싶어지더군요. 괜한 데크탓을 하고 "도넥은 사랑"을 외치며 그를 떠나보냅니다.
오우~ 리바운딩이 그냥 막! 아주 재미지더군요. 미들턴 열심히 하며 토끼턴을 연마하던중…

17/18 F2 한노 프로 159
F2 한노프로 163를 타면서 생긴 악몽으로 한동안 F2는 쳐다도 안봤습니다. 그때 한턴도 못했던 기억이….
한동안 숨어있던 질주본능이 다시 되살아 났으며, 제 기준 그립, 활주성, 진동억제 모든 면에서 끝판왕이였습니다.
한 런하고 나서 그 찌릿함은….
그래서 다시 OES 월드컵 모델로 돌아가게 되었네요. 주관적으로 한노보다는 그래도 만만한…
진짜 어렵게 다시 구했습니다. 전에 제가 팔았던 분한테까지 연락을 드렸을 정도로 어렵게 수소문해서 구했어요.

그 외 시승 덱 한줄평.

F2 프로토 163 - 리바운딩 꿀맛! 단종되었지만 진짜 좋은덱 같아요.
에이펙스 프라임 160 - “유효엣지 수치보다 상당히 높은 그립에 활주성 또한 상당히 빠릅니다. 숨은 명기!” 
rx 174 - 이렇게 긴걸 탈수있을까 했는데 잘 넘어가요.신기합니다.
노빌레 sbx 160 - 상판 디자인만 신경안쓰시면 아주 괜찮았던 기억이...
옥세스 bx 158 tf - 갖고싶다...
오가 fc-s 162 - 와이프만 허락한다면 세컨덱으로 당장 구매하거 싶은덱입니다. 메인덱으로도 손색없을 듯.
도넥 인클트윈 - 길이가 160,허리가 300인 변태덱을 시승..안넘어가요 ㅋㅋㅋㅋ 


올해 핑크색 OES 월드컵 158 예판하며, 한 시즌 더 보내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올해 대명이나 곤지암 출몰예정이여서 핑크색 데크보이면 언제든 시승가능합니다!!!단. 저도 시승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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