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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에 혹은 2종류라네요
하나는 결절, 하나는 낭종
낭종은 흔히 물혹이라고, 안에 동그랗게 물이나 피가 차는 것으로
크기가 너무 커져서 불편하거나 외관상 좋지 않으면
빼내면 된다고 하네요
결절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단단한 혹으로
종류가 꽤 많고, 그중에는 암이라 하는 종양도 있구요,
양성 결절도 있고, 암인 악성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저는 최종 검사 결과 크기 2.8cm의 낭종으로 나왔구요,
초음파 검사시 물혹 이외에 다른 증상은 없어서 완전 양성으로 판명되었고
피검사했는데, 무증상기능항진증 의심 소견이 나와서,
3개월 후 피검사, 6개월 후 혹 크기 재 검사 하면 된다네요
검사받으러 가면서 암이면 어떡하지 엄청 쫄았는데 다행이네요.... 휴우... +_____+
여러분들도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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