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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머드 스키장에서 있었던 일    그리고 센프란시스코에 도착해서 있었던 일을  말합니다. 


                  서론은 이미 제가 작성한 글들에 있으니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4개월 하고도 열흘이 지나서  100%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지금도 어제 일처럼  거의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내 평생에 한번 올까 말까하는 엄청난 큰 사건이었기 때문에...


         제가 직접 겪고, 보고 느낀점이므로  판단은 회원분들 각자께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마케팅 이사 라는 분 ~   아주 말을 잘합니다.   영업능력이 아주 좋아보였습니다.   추진력이 좋아보였습니다.   그러나  얼버부리며 대충 넘어가려고 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본인이 1부터 ~ 10까지 직접 다하려고 합니다.   팩트와 연관없는 말을 너무 길게합니다.   질문에 동문서답을 합니다.





 






비행시간도 길고 이동 시간도 길고 더군다다 매머드스키장이 고지대' 이다보니  다들 고산병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개개인의 나이 등 지병에 따라 그 증상에 차이가 있었을뿐 다들 하루,  많게는 3일동안은 고생을  어찌되었건 정해진 일정이 있었기에 힘든 몸을 이끌고 다들 일정을 소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키장에서  하루 인가  이틀이 지나고 부터 마케팅 이사라는 분이 매사 짜증을 내기 시작합니다.   뭐 몸이 아프니 그럴수 있다 생각을 하고 내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로






1.  우리끼리 있을때 또는 숙소에서  수차례 같은 말을 하면서 짜증을 냅니다.   스카디하고는  (4개월이 지난거라  여행사 대표 이름을 거론한건지  여행사 이름을 거론한거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같이 일을 못하겠다는 식으로...



     * 제 추측이고 생각이지만 짜증을 낸 그 이유는. 

      

       스키장, 리조트, 현지#, 관광청직원 등   이번 일정에 관여되어 있는 관계자들을 직접 대면하고 면담을 해서 (함께한 헝글 강사는 영어로 대화가 가능하고 여행사 대표 또한 영어로 대화가 가능)  마케팅 이사가  스노우보드 상품?    뭐 그런거를  만들고 계획을 하고 추후 판매? 도 하고 싶었는데  (올 2월말 일본으로 헝글 행사? 로 같이 갔을때도 그런 모습을 보았습니다)


        따로 자기랑 자리를 만들지 않고 여행사 대표가 일정을 진행을 하는게 맘에 들지 않아서 화가 난듯해 보였습니다.    앞으로 여행사를 배제하고 직접 다이렉트로 연락을 해서 상품?을 만들어 헝그리보더에서  판매? 를 하고 싶은 욕망이 강해보였거든요....


   (참고로...  마케팅 이사는  여행사 생각과 다르게  보드복, 고들 등 한국 에서 받아온 제품 사진 촬영에 더 비중을 두는것이 눈으로 보였습니다) 





2.  어느날은  당일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보고 있는데....갑자기 헝글 강사한테 화를 내기 시작합니다.    왜 그 보드복을 입었냐고..


     같이 있던 내가 다 민망할 정도로 화를 냅니다.  물론 그 강사는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따로 강사한테  화를 내는 이유가 뭔지 묻고 예기를 들었는데 진짜 어처구니가 없더라는 마케팅이사가 화를 낸 이유가.   


    내가 그 강사였다면  전 그 자리에서  (조금 과장을 한다면) 아마 육두문자가 날라갔을겁니다.





3.   마케팅 이사는 몸이 아프다고 3일정도는 숙소에서 꼼짝을 하지 않음   몸이 아픈건 사실임.  저 또한 고산병으로 3일간 고생을





4. 스키장에서 주간 일정을 다 마치고 남은 시간을 이용해서 쇼핑 및 주변 볼거리 등을 보러 저 포함 몇명은  외출을 함.  스키장에서 제법 떨어진 곳이라.  셔틀버스를 두번 갈아타고 이동을

    

      외출후 숙소에 복귀를 하니.  이틀전인가 우리랑 일정을 같이 했던 관관청직원 (한국인) 인가 현지 강사분(한국인) 이었던가  그 관계자분하고 마케팅 이사 이렇게 둘이 미팅을 하고 있더라는.....  (분위기가 이상 함) 우리가 들어오니 하던 대화를 멈추고 한국 업체측으로부터 받아온 보드복(스키복)을 건네줌.  원정에 함께하는 사람한테 주는 거로 알고 있는데..




5.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서 촬영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 일정에 없던 하루를 더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함께한 다른 분들께 제가 양해를 구하고요.  마케팅 이사는 그자리에 없었고요  


     왜냐하면 그날은 자유보딩 이었는데 촬영을 하게 되면 사실상 자유보딩을 못하기 때문에. 먼 미국까지 힘들게 왔는데.. 자유보딩 시간을 제가 뺏을수 없기에


   다들 흔쾌히 동의를 해주셨고  물론 다들 즐겁게 그 시간을 즐겼습니다.  아주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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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매머드 스키장 일정을 다 마치고 센프란시스코에 늦은 밤에 도착.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여행사 대표는 체크인을 진행하고 우리는 한쪽 자리에 앉아서 대기를 하고 있으면서...저녁 얘기를 하는데...   마케팅이사가 하는 말 ~  저녁은 우리 끼리만 먹자고 저쪽하고는 짜증나서 같이 먹기 싫다고


       그래서 내가 한마디 했죠.   아니 어찌 그러냐고  같이 왔는데..같이 먹어야지.... 그랬더니 그럼 우리만 먹고 오라고..


결국은 다 같이 가서 즐겁게 저녁을 먹고 옴.  누구는 그렇지 않아 보였지만





7.   마케팅이사가 헝글 강사를 호출 함   2인 1실이었는데...저랑 헝글 강사가 같은방. 마케팅 이사하고 마케팅 팀장이 같은 방 


       그 방에서 나눈 대화 내용을 듣고 화가 남.  진짜 욕이 나올 정도로. 어이가 없고 또 어이가 없더라는  (대화라기 보다는 가서  혼나고 온게 맞겠죠)




다른 내용이 또 있었는지는 저는 알수 없으나.   위  5번에 대하여 화를 냈다고 합니다.   왜 여행사 대표한테 끌려다니냐고.... 그러면서 화를 냈다고 합니다.



     듣는데...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진짜 입에서 육두문자가...




 




왜  지금에 와서 이런 예기를 또 하는지....  혹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저도 생각합니다.  




  제가 원하는건 한가지입니다.   대마초콜렛사건에 대한  정신적 등 보상  필요없습니다.    매머드 스키장 원정 사건? 으로   여행사 대 헝그리보더간 법적 소송이 생기는 경우  그 어떤 피해도  저한테까지 오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마케팅이사가  끝 마무리를  어영부영 흐지부지 대처하는 바람에   여행사에서  법적 소송을 준비한다고 하여  방어권이 필요하다 생각되어  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회원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외장하드에 담아서 보내드리겠습니다.  받으실  헝그리보더 관계자분은  받을 주소지와 성암 연락처 등을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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