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성장이 6개월 사이에 엄청나서 하드웨어 셋을 다 바꾸게 됐네요. 데크는 눈 도장 찍어놓은 버튼 스몰씨리즈 중 커스텀으로 - 와이프는 필굿 스몰을 추천 했는데 딸 녀석은 커스텀이 더 멋지다고 -
바인딩과 부츠는 원래 키즈용으로 할려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키즈 씨리즈는 사이즈가 없다고 해서 성인 여성용으로 할려다 중고 장터에 올라온 키즈용 스텝온을 발견하여 정말 감사히 구입하게 돼었습니다.
( 게시판을 빌어 좋은 물건 좋은 가격에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아이가 한번 시착을 해보더니 너무 편리하다고 하네요. 이제 리프트 내려 제가 낑낑거리며 바인딩 채워주지 않아도 돼서 저도 방긋^^
저도 좀 인내심 가지고 스테온 씨리즈로 할걸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이제 예전 장비는 중고 장터로 바바이 보내야 하겠네요.
딸 이제 눈위에 엣지 좀 팍 박아 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