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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그녀...

조회 수 1006 추천 수 0 2010.12.16 17:03:28

어제 회식을 했어요.

 

술도 좀 마셨죠. 얼굴이 빨개지더군요. 눈도 빨가구요.

 

 

버스를 타고 집앞 버스정류장에 다다르고 있었어요.

 

내릴사람은

 - 나, 아줌마1, 아줌마2, 고딩남 1, 고딩녀1 -

 

5명이 문앞에 서있었어요.

 

근데 고딩녀1이 절 힐끔처다보는게 느껴지는거에요.

 

남자의 촉은 알아주니까요. 저도 슬며시~ 처다보았죠.

 

근데 슉~ 고개를 돌리더군요.  전 "뭥미?" 했어요.

 

 

문이열리자..

 

그 고딩녀1이 냅다 뛰어 달아나더군요(ㅡ ,   . ㅡ)a

 

저의동네는 경사가 대명의 블루스정도 됩니다. 정류장부터 한 400 m 정도 되죠.

 

뒤도안돌아보고 뛰어가더니, 힘들었는지 중간에 헉헉거리며 걷습니다.

 

그러더니 제가있는쪽을 잠깐 뒤를 흠칫 보더니...  또 냅다 뜁니다;;;;

 

 

 

저 흉측한 남정네가 아닌데... 20대 청춘인데...

 

 

의도가 뭡니까?? 여쉉사람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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