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해마다 딱 한커플만 선정해서 슬로프에서 촬영해드리고 있습니다... 

올 시즌  마지막은 웨딩촬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2020년 결혼을 앞두고 계신분중 슬로프에서 웨딩을 꿈꾸고 계신 분이 있다면 한커플 선정해서 시즌말에 담아드릴 생각이 있습니다

장소는 휘팍 OR 하이원(하이원은 작년부터 촬영이 안된다는 소리도 있는데 그건 알아봐야겠구요)

일자는 폐장을 앞둔 2월말 혹은 3월 첫주말즈음 생각합니다 (이때가 춥지도 않고 사람이 적어서 촬영이 수월해요)

돈받고 촬영하는게 아니기에 다음을 생각해주셔야합니다.

- 스노우보드를 정말 좋아하는 커플! (엄한곳에 에너지를 쓰고 싶진 않습니다)

- 행여 촬영을 망치더라도 저를 원망하진 말아주세요. 물론 아직까지 망친적은 없습니다만 날씨라던지 변수는 언제나 존재합니다.

 (이건 서브로 생각하고 본판은 업체에서 꼭 촬영하셔야합니다) 

- 웨딩의 꽃은 신부이므로 신랑은 주로 들러리라는 생각을 하셔야 ^^ (힘든거 많이 시킵니다)

- 들러리 설 지인들 최소 6명 (남3, 여3) 확보

- 촬영끝나고 맛잇는 밥한끼 사주세요 (그외에는 일체 아무것도 받지 않습니다.)

관심있으신 커플이 있다면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e.s_tinkywinky1/ 으로 DM주십시오. 

두분의 간단한 소개와 슬로프에서 웨딩을 담고 싶은 사연을 적어주세요

혹시 신청하시는 분이 몇분 되시면 한커플을 뽑겠습니다.

(길게 끌면 안될 것 같아 12월 중순까지는 한커플 선정하겠습니다)

끝으로... 아래와 같은 커플은 사양하겠습니다. 

The love (더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