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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프에서 보면 너무 소위 " 업다운 " 전성 시대 인듯 합니다..
업다운( 영어권 정식 명칭은 아님. 아마도 일본 유래 ) =업 언웨이팅 Up unweighting = 크로스 오버 Cross over 는 초보자에게 가장 친숙하게 다가 갈수 있는 엣지를 푸는 방식입니다. 가령 보드 부츠를 다 장착하고 모래 받에 서 있다가 엣지를 모래에서 벗어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업 동작으로 점프하면 됩니다. 이게 업다운의 초기 절반 과정이죠.
이게 안되는 초보자들에게 열심히 권하는 것은 당연하나 이미 하고 있는 중급자들이 이 방식을 극대화 하려고 몸부림을 치는 걸 보면 잘 하면서 왜 그럴까 어리둥절 해 집니다. 중급자들은 서서히 자세가 오히려 낮아지면서도 엣지를 풀수 있는 다운 언웨이팅 개념을 알아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최정상 선수들은 순수한 업다운 만으로 타는 순간은 드뭄니다. 2가지를 적당히 섞어서 하죠..
중금자분들은 업다운에 대한 환상을 꿰뚫어 보기 시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