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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girock.JPG

 

오늘 점심..

 

부장님이 오늘은 눈도 오고 하니 컨셉을 화이트로 하여

 

바지락칼국수를 마시러갑시다.

 

하여 갔습니다.

 

사실 어제 외근때도 개발자와 바지락 칼국수를 먹었는데 말이죠.

 

이틀 연속 콤보 바지락 점심을 먹으면서 생각을 했습니다.

 

1. 국물을 떠먹는다.

 

2. 바지락과 국물과 면을 담는다.

 

3. 먹으면서 김치를 먹는다.

 

 

문득 먹어보면서..

 

내가 국물맛으로 먹는건지, 면맛으로 먹는건지, 바지락 까먹는 재미로 먹는건지..

 

기준점을 찾기 힘들더군요.

 

 

점점 먹어 보면 배는 부르고.

 

그런데 정작 배가 부른것이 내용물 보단, 국물 마시다가 배가 차는것이라는것을

 

다시금 깨닭았습니다.

 

 

 

과연 바지락 칼국수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업체마다 국물의 맛은 다소 틀리지만..

 

바지락+면+호박 정도인데.

 

 

 

 

 

 

 

한줄요약 : 오늘같은날은 뜨끈한 사골국물에 만두칼국수가 더 어울리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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