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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아버지가 일때문에 지방에 내려가 계셔요..
다 큰 딸래미는 매주 금요일만되면 스키장으로 사라져요..
다 큰 아들래미는 머리컸다고 엄마랑 놀아주지 않아요..
그래서 어머니가 부쩍 외로우신가봐요...
지난주에 스키장 간다고 짐챙겨서 신발 신고 있는데..
"엄마... 외롭다........" 하시네요..
그래서 월, 화 가족과 함께 했어요...
오늘도 퇴근하면 스키장 가야하는데.... 동생님도 스키장 간다고 했는데....
혼자 계실 어머니가 마음에 걸리네요...
그래서 어제 미리 약을 쳤어요..
겨울옷.... ㅎㄷㄷ;;;
역시 현금+상품권은 최고의 선물인듯.
그래도... 엄마한테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행복하겠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