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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 시즌, 바야흐로 2년전 곤지암에서 스키어와의 크로스로 무릎과 갈비뼈를 잃고,
상당히 안좋게 끝나 검찰청이라는곳을 처음 가보고는,
시름에 빠져 헤어나오질 못해 시즌아웃---
이후 1819 시즌도 기분은 돌아오지 못하고
나이 생각않고 돌린 데크에 손모가지 부러짐,
그래 아직 젊다, 깁스투혼을 보여주마 하다 결국..
왼쪽 무릎 십자인대를 잃고 시즌 확실히 아웃..
재활 잘 하고 이제야 헝글에 끄적끄적..
얼마전 용평을 다녀왔는데 재활이 생각보다 잘 됐더군요 ㅎㅎ
올해는 정말 좋은일만 가득하고 건강한 시즌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헝보에서 글을 읽다 휘팍 호크에서 큰 사고가 났다는 글을 보고 옛 생각이 나서 적어봤습니다.
헝보 여러분들, 시간은 많고, 슬롭위에 선다는것은 즐거운 겁니다.
즐기세요~ 감정소비할것 없고, 바쁜것 없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두 제발 건강하고 행복한 시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