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 보면 렌탈장비만으로 스키장 다니셔도 베이직 카빙까지는 하신다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ㅠㅠ
저는 제 본인 장비로 3시즌차에 1-2시즌 시즌권 끊고 다녔는데,
1시즌(방문횟수 : 약 15회) 2시즌(방문횟수 : 약 7회)
베이직 카빙의 느낌을 아직도 전혀 모르겠어서
너비스턴 연습하다가 겨우 어설픈 슬라이딩턴하며 3시즌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ㅠㅠ
마음대로 말을 듣지 않는 몸에 스스로 답답함과 실망을 느끼며 카빙 한번 해보겠다는 의지로 스키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강습은 1번 받아보았고, 강습 때도 스스로 재능 없음을 강사님께 지적받으며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 보드 목표가 카빙인데, 언제쯤 카빙이라는 느낌을 느껴볼 수 있을지 꿈만 꾸며 오늘도 열심히 유투브와 헝보 게시판을 보며 공브하고 있습니다...
그냥 몸치인 보린이의 푸념이었습니다...
다들 안보하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