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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한지는 매우 오래 되었으나 근래에 정보를 얻고자 자주 드나들면서 느끼는 것중에 하나는.
이곳을 어쩌다 한번 들렀을때와 자주 와서 활동하며 지난 글들을 보니
확실히 온라인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왕성하게 하는 분들과 그냥 보드타러 다니는 사람들과는
문화, 인식 차이가 제법 있음이 느껴지네요.
이곳에서 아차 싶었던 부분들을 많이 돌아보고 반성하고 고치게 됩니다.
그냥 스키장에서 매번 보여지기에 당연하게 ( 또는 원래 그런가 보다 ) 생각되었던 부분들이
여기 글들을 읽으면서 스스로에게 뭐가 잘못되었고 뭐를 고치고 어떤부분들이 뒤쳐져 있는지 많이 발견하게 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실에서는
일행이나 지인이 있다는 이유로 당연하듯 세치기를 하거나
늦게 온 일행들을 자기에 줄로 끌어들이거나
리프트에서 흡연을 하거나
본인들만 피해 없으면 된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한때는 그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사람이라고 양심고백 하구요.
저처럼 나이 먹어서 들어와도 이곳에서 생각을 바꾸게 되는 사람들이 늘어 났으면 좋겠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