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나라에서 눈 보러 한국까지 왔습니다.
보드를 좋아해서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데 제가 다치지 말라고 참교육(?) 해줬습니다. 매운 물닭갈비로 눈물콧물도 싹 빼주고 왔네요.
이제 한국에 중독돼서 매년 올 듯.
교육내용
이 친구 와이프는 역엣지 담당인데 아주 위험하게 탔었죠.
발목 문제로 두 치수 큰 부츠를 신어서 안 그래도 턴이 안 되는데 체력마저 약해서 딱 두 시간 배우고 GG...그래도 다치지 말라고 최대한 밸런스를 잡아줬고 남자는 강하게 훈련시켜서 업다운을 포함한 숏턴의 기초를 이틀 동안 피를 토할 정도로 가르쳤습니다. ㅋㅋㅋㅋ
혹시 궁금하면 링크...
https://youtu.be/IrZYGqBon4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