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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호대 기억 하시는 분들 계시죠?
언제 시즌 이었는지도 가물가물 ㅎㅎ
요고 전 헝그리보더에서 방댕이보호대 제작한건 타이즈처럼 되어 있었던걸로 기억 하구요.
요건 반바지처럼 입을 수 있어 그냥 시즌방 등에서 반자지로 입어도 되곤 했었지요.
문제는 오랜만에 꺼내보니 충격 완충제가 다 눌러서 납작하게 되어 있더군요.
어떤거로 껴볼까나 하다가...
다X소에서 발견한 벽에 붙이는 완충재!!
바로 사가지고 두겹을 붙인뒤 모양대로 잘라 끼워 봅니다.
규션감 괜찮습니다. 아니 좋습니다. ^^
지난번 성우에서 사과쪼갤뻔 했는데 이넘이 살렸습니다.
다만 대충 자르다보니 꼬리뼈 부분이 빈틈이 있었네요.
아직도 살짝 타박상 느낌이...ㅠㅠ
그래서 오늘 남은것을 다시 좀더 크게 잘라 껴 보았습니다.
역시 좋습니다. ^^
그냥 보호대 하나 사도 되겠지만 저 반바지 타입이 편하고 좋고
굳이 새로 살 이유도 못느끼기에....
아! 그렇다고 돈이 없어서는 아닙니다.
큰애 이번에 수능 보았고 저희 네식구 먹고 사는데는 지장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