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clous님의 은채 졸업식 글을 보니 오늘 윤우도 졸업식이네요.
벌써 아이가 이렇게 자랐구나 생각도 들고, 그만큼 나도 나이를 먹고 있는거라 생각하니.
다행인 것은 사춘기는 알게 모르게 지니고 있는 것 같은데, 중2까지는 좀 봐야겠죠?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중2라고들 하니까요.
초등1학년 때 아빠 품에서 조심히 보드를 배우던 꼬마 아이가 이제는 쥬니어 해머를 타는 숙녀로 변하고 있네요.
중학생이 되어서도 열심히 아빠랑 보드 타러 다닌다고 하니 그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