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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가기 전에 적응을 위해 이번 주 부터는 파우더 데크를 쓸 예정이라 어제 바인딩 세팅을 했습니다


와이프는 호버크래프트+살로몬 사이퍼, 저는 워피그+드레이크 피프티 조합입니다.


세팅하면서 느낀건데 워피그에다가 디럭스 부츠 조합은 쓰리피스 바인딩이 아니면 센터링 맞추기 진짜 힘들겠더라고요.


여튼 이렇게 해놓고 나니 눈이 너무 그리워서 예전 눈 사진 보면서 달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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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안톤....


내년에는 여기 다시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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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지라드메어.. 알프스 끝자락이라 다이나믹함은 없지만 동네 스키장으로서는 과분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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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세코 모이와.. 사실 니세코 유나이티드 스키장들보다는 여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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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보고 싶어서 죽겠네요..


가면 갈수록 보드를 타는 이유가 보드 타는게 눈구경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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