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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 비매너 관련 글들을 보다 문득 생각나네요..
하나,
웰팍은 푸드코드 가보시면, 슬로프 방향 유리벽 한 면이 몽땅 가방으로 가득찹니다.
참 우리나 사람들이 착해서 분실 사건이 거의 없다보니, 그냥 놓고 다니시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냥 늘 그래와서 누구나 거기에 짐을 두는 것 같아요.
둘,
어제 제가 본 대박 광경은 남자 탈의실에서 스키를 즐기시고 오신 어르신이
옷을 갈아입는중에 팬티한장 걸친체로 물티슈인지 샤워티슈인지 모르겠지만,
티슈를 팬티안으로 쑥 넣더니앞/뒤를 정말 공을 드려 닦으시더군요...
사람들이 꽤나 많았는데 말이죠....
하...다신 탈의실 가기가 싫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