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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받은건 아니구요... ..   한것도 아니고....

구경했어요... ;

같은 곤도라 타신 남자분이 꽃다발을 들고 타시더라구요~

2년 사귄 여친한테 프로포즈 한다면서....   긴장된다고... 

 28살밖에 안된 동갑내기 커플이래요~ ~

응원해드리고  같은 곤도라에 탄 분들 모두 엄청 부러워하며  구경하러 갔죠~

프로포즈 받는 여자분이 키가 초쿰 더 크셨지만..ㅋ

여튼... 디게  부러웠어요 ;ㅂ; ㅋ

 

토욜날 휘팍 들어가기전에 태어나서 첨으루 신점이란걸 보고 왔는데...

뭐...     그냥......

난 남자복이 없을뿐이고...  ...

뭐..   까짓거 복있는 남자 만날때까지 소개팅이라도 하면 도ㅣ지...

 

뭐.... 그래도 괜찮아요... 제겐 보드가 있으니깐요..

게임하느라 작년시즌을 접었더니... 

올시즌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라서 즐거워요....

 

아이 즐거우ㅓ라 ....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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