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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가장 논란이었던 주예지 선생의 호주 용접공 발언.
그리고 오늘 접한 주예지 선생의 영상에 올린 팬티 보여달라는 성희롱 댓글이 남자인척 하는 젊은 여성이
올린 글이라는 네티즌 수사.
여성 연예인들에게 가하는 정신적 고통을 주는 악플의 다수가 여성,
저급한 남성들이나 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 댓글을 젊은 여성이 달아 주예지 선생을
,시쳇말로 빡치게 만들어서 험한말이나 생각없이 하는 말을 내뱉게 만든 이유가 무엇일까요?
변희수 하사.
그녀는 정말 여성이 되고 싶은 마음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녀는 지금은 여성입니다. 그런데 같은 여군들이 같이 군생활 하는것을 극렬하게 거부 했으며
오늘 변희수 하사의 기사에 댓글 다는 여성들의 절대 다수도 ' 너는 뼈속까지 남성 DNA를 가진 남성' 으로
치부하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여성은 물론 많은 남성들도 비아냥거리는 댓글을 달더군요. 특히 여군으로 편하게 군생활 하려는 꼼수 라는 댓글.
군대 편하게 있을려고 목숨도 위험할 수 있는 생식기를 바꾸는 수술을 받을 남성은 거의 없습니다.
군인이 좋아서 고등학교 부터 부사관 학교 라는 특성화교를 가는 사람입니다.
그녀가 '전역후 다시 여군 하사로 임용 되면 된다' 라는 댓글들이 보이더군요.
같이 생활하기 싫다는 여군들의 거센 반발로 전역 당하는 그녀가 다시 심사를 거쳐 초임하사로 재입대 하는 것은 불가능 할겁니다.
젊디 젊은 한 사람이 성을 바꿀때 가볍게 생각했을까요? 남성으로 살기에는 견디기가 너무 힘들어서
자신의 여성성을 찾아갔음에도, 여성은 물론 남성 역시 그녀의 인생이 망가지는쪽으로 가는 잔인한 무관심을
보여주고 있네요.
저는 변희수 하사가 여군으로 계속 군생활 하기를 희망합니다. 참모총장상 아무나 못탑니다.
전차 조종도 탁월했었다고 합니다. 여성성을 알게 되면서 보직변경후 병참 관리로도 참모총장상을 받은 가장 유능한 군인을
쫓아내는것은 국방에도 도움이 안됩니다.
이제 여성들이 열린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