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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눈오면 옆구리 시린거 생각난다는데
전 눈오면 보드타러 갈생각에.. 이나이에 소개팅자리도 차버리고 보드타러 갈까요
그럴나이가 아닌데.. 이젠..;;;
지난 금욜 눈소식에 소개팅님과의 약속 취소해버려서.. 결국 파토나고 말았네요 ㅋㅌㅋㅌ
니가 아직 절실하지 않아서 그러는구나 라고들 하지만.. 나 절실한데.. 근데두 눈만오면 앞뒤 생각안나고.. ㅜㅜ
근데 저만 그런거 아니잖아요. 보더라면 다들... ㅎㅎㅎ
그래서 암튼 이번 크리스마스땐 여자들이랑 보딩하러 가네요.
성탄젓따위 집에서 숙연하게 보내려 했으나... 결국 솔로끼리 뭉쳐서 보딩보딩~
애기들이 외로워해서 보딩벙개라도 칠까했는데.. 그러면서도 남자 끼는건 싫대고...묘한 녀석들.
아 나대신 초보강습해줄 사람있음 참 좋은데.. 좀더 꼬셔봐야겠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