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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불편하시다면 미리 죄송합니다.
2020-02-09 일요일 야간 8시 경 in 스패로우요
대략 4명(보드3 스키1)정도 파노라마부터 활강으로 내려오는데
전 사이드슬립자세를 취했고 옆으로 움직이지도 않았습니다.
충돌 직전, 순간적으로 노즈는 올렸고 충돌은 피했습니다.
그렇게 사람 놀래키고 처박을뻔해놓고 멈춰서 사과한마디 없이 떠나길래
스패상단부터 직선활강으로 끝까지 따라가 잡았습니다.
뭐하는거냐고 항의하자마자
머리통에쓴 뚜까리 벗어던지며 바라클라바까지 던져버린 후 한대치려고 돌진하시더라구요
돈이 없어서 못때린거 같은데, 신고안할테니 자리만들던지요.
그 아저씨 면상은 빡빡머리스타일, 눈크고 쌍커풀 진합니다. 뚱뚱한 체형 ㅋㅋ 피부역시 관리안된 피부였어요, 파우더용 보드타는것같던데
그렇게 양심 말아먹은 라이딩으로 보드탈꺼면 뒷산가던지 집에 쳐박혀 사세요.
사과 못한다며 이름도 안밝히고 ㅋㅋㅋ 추잡스러워서
어제처럼 잠수타던지 댓글로 사과하던 욕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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