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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밥은 배터지도록 먹었지만 보린이인 오징아재에요.

바나나 역캠으로 라이딩만 주구장창 하다 지난시즌 오가사카를 구매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올해 1월에 전향 입문 후 타키온이 타보고 싶어서

입양했어요. 지난주 금욜 데려와 세미와는 확실히 다른 그립감을 느끼며

너무 행복했어요

주말러라 하루 타고 돌아와 왁싱도 해주고, 스크래핑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는데, 보관왁싱각이네요... ㄷ ㄷ 괜히 벗겼나ㅜ 땅콩 꺼내야하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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