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부츠때문에 속상해요..
발이 아파서 스킹도 재대로 못하겠습니다..ㅜㅜ
샵에서 장비가 다 도착하질 못해서 부츠만 킵해두었던 상태였어요
바인딩이랑 플레이트값까지 다 지불도 해놨던 상태였구요
킵해놓은 동안 부츠가 계속 불안불안하더라구요 발이 아픈것 같기도 하고
괜찮은것 같기도 해서요 ㅠㅠ.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휴..
장비도 제 날짜에 받질 못해서 속상하던 중에 장비 받기 열흘전쯤에 부츠때문에
안되겠다 싶어서 킵해놨던 부츠를 다른부츠로 바꾸려고 샵에 들렀는데
제가 원하는 사이즈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쫌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이즈 있는데 일부러 안주는거 같았어요 ㅜㅜ..
제가 바꾸고 싶었던 부츠가 훨씬 더 비쌌음에도 불구하구요
일단 설마 아니겠지하구 부츠들고 집에왔습니다.
집에와서 전혀 다른사람인척하고 글을 남겨놨습니다.
그리고 저는 스키장으로 떠나서.... 부츠까지 이미 다 신어버리고..........ㅜ 발아파서 재대로 타지도 못했습니다.
근데;;;; 집에와서 제가 남긴글 확인해보니
제가 바꾸려던 부츠. 사이즈가 있다고 답변이 달리더라구요..
순간 괜히 글남겼단 생각을 했어요ㅜㅜ 제 속만 상했습니당.....
그샵 사장님 저에게 왜 그러신걸까요..아정말 속상하네요..
미리 선불 다 지불하고 오는게 아니였나봐요.
제가 구매한 부츠가 재고가 많이 남은건지ㅜㅜㅜㅜ..
그래서 그냥 저한테 막 판건지... ㅠㅠㅠ제가 쫌 어리버리해성...
시즌마다 오는 손님이라서 잘해주실줄 알았거든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구 ㅜ
그치만 장사속은 어쩔수없나봐요.
계속 어차피가서 장비 구경도 하고싶으니깐
글남긴꺼가지 얘기해서 따지고싶지만 그러지두 못하구 ㅜㅜ
너무 짜증스럽네요.. 발이아파요 ㅠㅠ힝...
계속 가서 장비를 사고싶은 곳이라 어느곳이라고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