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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처음 입양했던 82년부터 치와와로 시작해서 푸들(흰색), 푸들(갈색)으로 

한때 집안에 18마리를 키웠던 때가 있었습니다.


가족처럼 지내왔고, 하나하나 떠나 보낼 때마다 그 후유증으로 몇달간 힘들고 그랬었습니다.

그렇게 작년 4월에 30년을 넘게 함께 했던 마지막 아이까지 떠나보내고 이제는 더이상 키울 자신이 없어서 다시는 강아지를 키우지 않겠다고 맹세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1달을 지내보니 집안의 온기도 없어지고, 활력도 사라지고...

사람은 사람대로 무력해지더군요. (특히 부모님이 너무 힘들어 하시더군요.)


결국 다시 또 새로운 가족을 지난 5월에 입양해서 

현재까지 집안의 활력과 분위기 메이커와 우리집의 키메이커가 되여 있는 "깜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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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부자이건 가난하건

몸이 크던 작던

나이가 많던 적던

강아지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똑똑하거나 유명하지 않더라도

뛰어난 말주변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훌륭한 운동선수가 아니라도

얼굴이 못생겼어도

강아지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강아지는 당신을

지금까지 세상에서 만나본

최고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그에게 있어

다정한 친구이자 수호천사 입니다. - Louis sa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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