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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시즌에 생전 처음 한번 타보고 너무 재미가 있어서
지산에 2월 스프링 시즌권 사고 매일 매일 다녔습니다
처음에는 지인 한테 받은 154짜리 데크로 타고 다녔는대
이때만 해도 데크는 눈 위에서 뛰는거 아니다 라고 배우다가
어느 정도 지나고 S턴, 너비스로 대충 내려올만 하니 재미가
떨어졌는대 리프트에서 바라보는 그라운드 트릭이 너무 멋있고 간지 나보여서
" 난 그라운드 트릭만 하고 위험 한건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148짜리 트릭 데크 사고서 이번 19/20 시즌 줄창 널리만 돌렸습니다.
짧은 감은 있었지만 그라운드 트릭만 할주 알고 이 싸이즈 고른거였는대.......
트릭 재미지게 열심이 하면서 시즌 잘 보내다가 폐장날 지나치기만 했던 파크에서
지빙이랑 킥커를 처음 도전 해봤는대...와~~~~~~~~ 이런 꿀잼이 있을수가????
킥커에서 몸이 붕~~~~~~ 뜨는 느낌을 받고는 그 스릴을 놓을수가 없내요
다음 시즌에는 킥커 지빙에 비중을 두고 파이프에 한번 도전할 계획입니다,
진짜 본인이 확고한 어떤 스타일을 가진 분이시라면 모르겠지만,,,
입문은 라운드가 아닐가 생각 하내요...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