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이제 장비 빼러 들어가는 주말만 지나면

시즌 마감입니다

곰마을 5만원 심야권부터 시작해서

이제

시즌권 4년차인데

이번 시즌 유달리 재밋게 보냈어요

급사 카빙턴 느낌도 알고 (파라다이스가 급사라면...)

파이프도 타 보고

알리 점프도 해보고..

파크에도 들어가보니.... 우와~ 아드레날린 뿜뿜 하는게 좌~악 깔려있더라구요

해외 서핑트립이나 가서 힘들게 느낄 수 있는걸 그대로 느낄 수 있는게 이렇게 가까이 있었다니...-_-;

늦게나마 젊음이 조금이나마 남아있을 때

보딩을 시작한게 얼마나 다행인지...

운동 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스키장 시즌권을

안 살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한편으로는

20대 청년들이

대학 둥록금 대출 갚느라

이런 걸 즐기지 못하고 그 젊음을 흘려보내는게 안타깝기도 하구요(순식간에 지나가는데..)

그건 뭐...장학재단 대출이냐 반값등록금이냐

자기들이 선택할 수 있었던거니

누구 탓도 아니긴 하지만요

하나하나 즐기면서 마스터할 (저는 레져를 주로 이런 식으로 합니다) 많은 것들이 널려있는 스키장을

많은 분들이 접할 수 있길 바랍니다

물론 타는 입장에서는

사람 없는게 좋지만요 ㅋ

2000년 초반에 보드인구가 그렇게 많았다던데 저는 그러면 안탓을 겁니다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3107
197060 라이딩 스타일별 자빠링의 종류와 데미지의 관련 썰 [28] GATSBY 2020-03-12 18 1421
197059 지산 현재 file [15] 띠로리♬ 2020-03-12   1010
197058 월요일날 용평에서 뵙겠습니다 [21] 보드타는아카 2020-03-12 3 599
197057 약속의 땅이라고는 하지만 앞으로는 안갈듯합니다. [28] 퍼렁별침략자 2020-03-12 6 1719
» 시즌권은 가성비 최고인 아이템 [6] 물쉐 2020-03-12 3 1063
197055 지름인증!!! file [30] 행성인 2020-03-12 9 647
197054 2003년 추억 열차 입니다. file [24] GATSBY 2020-03-12 7 1165
197053 용평은 대체 남은 총알이 몇발일까요 (질문x) file [20] mr:D 2020-03-12 5 1542
197052 커피 한잔의 여유 feat 츄러스 file [16] 알래스카불곰 2020-03-12 5 543
197051 따뜻했던 지난겨울, 한강도 얼지 않았다…113년 관측 사상 8번째 [3] 럭셔리9 2020-03-12 1 558
197050 치고박고 싸우고 욕하고 다 좋아요 file [50] 어머씩군오빠 2020-03-12 10 1989
197049 NBA 이야기. file [5] 사나이외길 2020-03-12 1 632
197048 지각했어요..........근데 이 두근두근댐은 먼가 싶네요 ㅎㅎㅎ file [45] 야구하는토이 2020-03-12 11 1197
197047 봄이 아닌가 봄 file [9] 띠로리♬ 2020-03-12 8 651
197046 3월12출석부 [63] 멀라여 2020-03-12 6 261
197045 보린이 올라운더 보드를 추천하는 이유가 있내요 [14] 오뎅보더 2020-03-11 6 1812
197044 보더에게 막보란 [28] mr:D 2020-03-11 3 1208
197043 (가해자가 사과문을 올려서 잠금 처리) 휘팍 딥버거 앞에 세워 둔... secret [39] 문명6 2020-03-11 16 3270
197042 보관왁싱!! file [36] 작은마음우니 2020-03-11 4 1168
197041 식당을 가는게 겁이 나기 시작한게 맞네요.....에휴..... secret [9] 야구하는토이 2020-03-11 5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