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고 분위기에 익숙해져서
잘 관리되어 위험이 통제되고 있는것과
위험하지 않은 것을
슬슬 혼동하기 시작하는게 보입니다
대중들은
질서가 무너지고 그래서 직접 몸으로 불편을 느끼고
자기 옆에서 아는 사람이 당하는걸 보거나
자기가 직접 당하고 나서야 뭔가 잘못된걸 인지하거든요
저라면
그래? 그럼 너희들 하고 싶은데로 해
라고 하고
상황이 악화되어
제발 살려달라고 할 때
개입할 겁니다
감사하다는 말을 듣기 쉬운쪽은
오히려 후자 쪽입니다
고생하지 않게 미리미리 신경 써 줘 봐야
투덜거림만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