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나가지도 않고 거의 2주이상 있었더니
확찐자가 될것같이 차로 구경이나 다닐까하고
뉘르브르크링 안연거 알면서도 가봤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아우토반에 차도 없어요.
예전과달리 요즘은 아우토반도 속도제한구간이
많아졌는데 그래도 제한구역 아닌데도 곳곳에 있습니다.
한국도 요즘은 1차선은 추월차선이라 대부분
추월후 2차선으로 다니지만 독일은 그건 잘지킵니다.
2차선으로 150정도로 달리고 있는데.
뒷편 멀리서 상향등켜고 흰차가 달려오더군요.
빨리 오는게 느껴집니다. 내가 타는차도 느린차는 아닌데
무슨차가 저리빨리오나 느껴질정도로 다가오더군요
갑자기 차가 궁금해지더군요. 지나가면 쫒아가려고
속도를 안올렸습니다. 옆으로 휙지나가는데 따라가봤습니다
어서 많이 본차였어요. 저차가 뭐더라 하고 보니까
기아 마크가 보이면서 피칸토 였습니다.
한국에서는 경차라 안나가는 차인줄 알았는데
연비걱정해서 안달린거였더군요.
기름값은 독일이 조금더 비싸기는 합니다 환률이 올라서요.
유럽도 현대 기아차 엄청 많습니다.
아마 벤츠 비엠은 한국이 더많지 않을까 생각도 들구요
한국가면 모닝 조심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