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후드를 미지근한물로 빨아서 줄어버렷어요
짐쌀때 후드 챙기면서 뭔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사진찍은거보고 깜짝 놀랐어요
보드탈때는 신경안써서 몰랐는데
아.. 이거 사려고 와이프한테 얼마나 굽신거리면 산건데.... ㅠㅠ
와이프한테 막 머라 그랬더니 이제 빨래는 제 담당이 되버렸습니다. ;;;;;;;;;;;;
후드 줄면 어때요 따뜻하면 되지..
이왕 이렇게된거 바지 안에 집어넣고 입어야겠네요;;;
오늘따라 소주가 땡깁니다 ㅠㅠ
참고로 아래 후드사이즈가 원래 XL예요 ㅠㅠ 제키는 16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