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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4년차

라이딩은 니세코 등 원정 가서 가급적 많은 슬로프를 타기 위해 급사카빙까지만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졌기 때문에

입문 때부터 라이딩의 최종목적이었습니다

동전줍기는 어느 분 말처럼..

굳이 동전 안 주워도 먹고살만해서 관심없구요 ㅎㅎㅎ

이번에

시즌 마지막에 성공해서 아주 보람있는 시즌을 보냈는데

쪼랩이 감히 팁이나 노우하우를 말할 수는 없고

방법을 다른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여기에 간략히 씁니다

덕스텐스 18 -6

휘팍 파라다이스

턱을 진행방향 어깨에 붙이고 시선은 항상 진행방향

내려갈 때

데크를 ㄷ 자형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했습니다

ㅡ 상태에서 업하면서

어깨를 돌려 ㅣ 상태로 만들어 (이 때 아주 순간적으로 몸은 경사면에 bbp상태로서 있음) 슬로프의 하단부를 째려보자마자 바로 다시 어깨를 한.번 더 돌려 슬로프반대편을 보며 다운

완사 때는 로테이션을 하고 데크가 따라왔지만

급사에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데크로 ㄷ자를 그린다는 생각으로 앞발을 사용해 데크와 어깨를 거의 동시에 움직였습니다

다시 업하면서 어깨를 돌려 하단부를 보고 바로 슬로프 반대편을 보며 다운..

이때 업할 때 마치 높이뛰기에서 바를 넘기 위해 배면 뛰기 한다는 느낌으로 몸을 비스듬하게 일으켜서

데크는 바닥에 붙여 경사의 기울기와 맞추고

몸은 경사의 기울기에 가급적 수직으로 세우는게 급사카빙의 포인트 였습니다

이걸 차츰 부드럽게 이어나가면 카빙턴이 되더군요

급사카빙에 관한 많은 영상을 찾아봤지만 이런 내용은 없어서 적어봤습니다

이번 시즌 휘팍 파라다이스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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