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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로이는 이서를 위해 무릎을 꿇고
장회장은 장가의 존립을 위해 무릎을 꿇고
무릎을 꿇으라는게아니고
사회생활이나 인생살다보면 의지와 다르게 숙여야 할때가 있다는 것을
이글을 읽으시는 누구시든지 새겨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