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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최근 유튜브에서 어느분께서 "헝그리보더"에 대한 개인적으로 느낀바를 적은 댓글을 보니 눈쌀이 찌푸려 지네요.
더구나 최초 댓글에 없던 단어 몇자가 최근에 수정(?)까지 되여 있군요.
특히나 눈에 거슬렸던 특정단어.
1. ㅈ목질 (이건 그대로 차마 못적겠네요. 친목질도 아니고요)
2. 틀딱
3. 맘까페
글쎄요? 이런 단어와 헝그리보더가 어울린다고 절대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각자 개개인이 느끼는 바는 틀리겠지만 자신만의 생각으로 공개적인 곳에 "헝그리보더는 OO 곳이다." 라고 적는 것 역시 저 단어들과 본인이 무엇의 다름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무튼.
저역시 헝그리보더를 좋아하고, 사랑하고, 이곳에서 글로 보드를 배웠고, 웃었고, 화내고, 안타까운 감정도 들었던 공간입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헝그리보더의 대다수분들은 보드를 좋아하고 사랑하시는 분들이며,
잘못된 방향이나 사건, 댓글들에 대해서 유저들간의 "자정작용"이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간혹 그들만의 리그 라는 시선이 있지만... 이또한 어느 커뮤니티에서나 겪는 부분이고, 헝그리보더 역시 겪고 있는 만큼 언제나 그렇듯이 그자리에 언제나 헝그리보더 라는 공간이 계속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PS. 하... 레벨 28에서 29넘어가는거 자체가 체감이 1년이 넘게 걸리는 듯합니다.
만랩이신 분들... 정말 엄청나신 분들임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ㅎㅎ
아....ㅋㅋㅋ 알아요...유튭 동영상은 안보고...
그밑에 댓글 읽었었는데...엥...아니겠지...했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