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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착한 아이폰을 드디어 열어보았습니다.
만...
새 폰을 부럽게 바라보는 은채의 눈빛이 제 마음을 흔듭니다.
(아이폰 12 미니의 스펙유출도 제 마음을 흔들고...)
새 se를 은채을 주고 저는 다시 12를 기다릴까 고민에 빠졌습니다.
참고로 은채 전화기는 이제 11개월 지난 BTS폰인데요,
액정은 이미 구입 넉 달 만에 콰직!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