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피스랩에 주 3~4회 뒹구르던 2년차 쪼랩입니다.
어제 신나게 타다가 뒷발 앵글스트랩이 짤라져
요단강 건널 뻔 했습니다~
착용 보호대는 헬멧, 팔꿈치, 무릎, 청바지착용, 퍽장갑
엉보, 상보는 x.
결과는 1의 찰과상도 없었어요 심지어 스트랩 끊어지면서
약 10m를 밀고 펜스 부근까지 갔는대도 멀쩡했어요.
결론은 찰과상 대비 보호대만 있으면 큰 부상은 없는거 같아요
가끔 보면 적응 하기 전에 과도한 겨울라이딩을 추구하시다가
당하는 부상이 더 많은것 같아요~
솔도 작년대비 많이 부드러워져서...(대신 더 미끄러운느낌)
무튼 접근성 및 편의시설이 열악한건 맞지만 보타싶 욕구해소
가 될 만큼의 재미도는 충분히 있는 것 같아요
피스랩=피스랩 / 스노우보드=스노우보드 일뿐!
두곳의 보딩력은 비례하진 않더라구요~^^
요령도 조금 다르고..
우선 피스랩 앞에 모든 보더가 겸손해 지더라는ㅠㅠ
다들 한번쯤은 타보시고 느껴보세요^^
지옥은 아니에요ㅎㅎㅎㅎ
*맛보기용 19시즌영상* <쪼랩도 씬나는 그곳>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Movie_data&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D%94%BC%EC%8A%A4%EB%9E%A9&document_srl=44942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