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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던 취미 중 지금은 보드만 남았습니다.
아마 보드타는 많은 분들이 겨울을 위해 몸만들고
겨울을 위해 돈모으고, 겨울동안 혹사하고 비시즌 회복하는 과정을 겪으실 겁니다.
사시사철 아무때나 할 수 있는 취미는 이렇게 열정적이기 힘들더군요.
이런 패턴에 보드타지 않는 여친은 겨울스포츠에 방해요소 이지요.
그래서 당신은 솔로
가 아니고 보드로 먹고 살 것도 아닌데 인생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큽니다.
여러 이슈에도 민감하구요.
그래서 보드 유저를 단순 소비자로 취급해서는 곤란합니다.
보드 갬성을 이해하고 그 갬성을 만족시키고 존중해야지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태의 파장이 큰 것은 그 갬성을 철저히 무시하고 모욕했기 때문입니다.
여러 유저들이 본인이 산 제품이 아닌데도 분노하는 것이지요.
빨리 정리되고 코로나도 물러가고 쒼나는 시즌을 맞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뻘글에 술먹다 그린 그림 투척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