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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보고 있는 길냥이가 언제부턴가 침을 질질 흘리길래..
동물병원 가서 사진 보여 주고 구내염 약 받아왔어요..
구내염은 발치 하지 않은 이상 완치란 개념이 없다는데..
길냥이로 사는 인생도 참 고달퍼 보입니다..ㅠㅜ
저 말고도 챙겨 주시는 분이 계시는데도
너무 말랐어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