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3년만에 두번째 찾아온 기회!! 나홀로 집에~~~~
그런데.. 이게.. 보드 말고는 딱히 취미도 없고..
오랜만에 혼자 있다보니 부작용이 있네요..
TV 1~2시간 보다.. 자연스럽게 집안정리/청소 -> 빨래 -> 설거지...
지난번엔 창틀 먼지만 닦을려다가 창틀까지 다 뜯어 물청소까지....
오늘은 청소만 하고 설거지는 남겨놨는데.....
1시간 더 늦을것 같다는 와이프의 문자.... ㅡㅡ;;;
갑자기 미뤄놓았던 설거지가 눈에 밟히기 시작하네요ㅠㅠ
오늘은 진짜 아무것도 하지말고 쉬어~~~ㅋㅋㅋ 라던
와이프의 마지막 말이 귓가에 맵돕니다...
설거지 해야겠쥬??? ㅡㅡㅋ